시험 문제 와 정답 유출 혐의를 받는 숙명여자고등학교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숙명여고 학부모 들에 따르면 지난 1일 쌍둥이 딸이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숙명여고 측은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도 수사결과에 따라 쌍둥이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
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 모임인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쌍둥이 자매 자퇴는 괴물이 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증거만 없으면 죄가 아니라며 아무런 움직임도 없던 숙명여고와 쌍둥이가 교무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쌍둥이 엄마는 학교에 쌍둥이들의 자퇴서를 제출했고 학교는 그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에, 학부모들 “바보로 알고 가지고 노냐?”
'국내 정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BCG 경피용 비소 검출 논란 (0) | 2018.11.08 |
---|---|
비소 경피용 BCG 접종여부 확인방법 ! (0) | 2018.11.08 |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 방법 ! (0) | 2018.11.08 |